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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5 체험하세요”…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 총 4곳 열어

기사입력 2025.01.24 16:20
  • 삼성전자는 23일부터 갤럭시 S25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갤럭시 스튜디오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엑스, 삼성스토어 홍대, 삼성 강남 등 전국 4곳에서 운영되며,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코엑스는 2월 23일까지, 삼성스토어 홍대와 삼성 강남은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지하철, 학교 강의실 등 익숙한 장소를 모티브로, 방문객이 일상 속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의 진화한 갤럭시 AI를 체험할 수 있다.

  • 23일 오픈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방문객들이 스쿨 키트를 활용해 갤럭시 S25 시리즈의 AI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 23일 오픈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방문객들이 스쿨 키트를 활용해 갤럭시 S25 시리즈의 AI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입구에 마련된 AI 쇼룸은 여러 앱을 동시에 사용하는 복잡한 작업을 한 문장의 명령어로 실행할 수 있는 갤럭시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정보 검색 후 캘린더에 입력, 시청 중인 유튜브 영상 요약 후 삼성노트에 저장 등 다양한 체험 시나리오를 준비했다.

    지하철로 꾸며진 공간에서는 사용자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과 데이터를 분석해 AI가 개인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나우 브리프(Now Brief)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학교 콘셉트의 스쿨 공간에서는 수학, 외국어 등 교과목 문제를 해결하거나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갤럭시 AI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비디오 체험존에서는 갤럭시 S25 시리즈로 영상을 촬영한 후, 영상 속 목소리, 주변 소음, 음악 소리 등 다양한 종류의 사운드를 AI가 분류해 각각 따로 조절하는 오디오 지우개 기능을 활용해 편집을 해볼 수 있다.

  • 23일 오픈한 삼성 강남 ‘갤럭시 스튜디오’의 비디오 체험존에서 방문객들이 ‘갤럭시 S25 울트라’와 함께 360도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 23일 오픈한 삼성 강남 ‘갤럭시 스튜디오’의 비디오 체험존에서 방문객들이 ‘갤럭시 S25 울트라’와 함께 360도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특히, 삼성 강남의 갤럭시 스튜디오는 지하철 콘셉트를 디지털 파사드로 구현해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1020세대를 위한 사진 관련 AI 기능 체험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 방문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AI 클래스를 운영한다. 10명 내외 정원으로 약 20분간 하루 총 5회 진행되며, 삼성 강남에서는 현장 참여와 온라인 사전 신청이 모두 가능하다. 삼성 강남을 제외한 갤럭시 스튜디오는 현장 참여 한정으로 운영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장소연 부사장은 “매 순간마다 갤럭시 AI가 선사하는 새로운 혁신을 통해 일상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경험을 누려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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