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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최상위 드림카 2종·신규 트림 7종 연내 출시… "럭셔리 리더십 확대"

기사입력 2025.01.22 18:23
  •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가 올해 럭셔리 브랜드 리더십을 더욱 확대한다.

    벤츠 코리아는 올해 새로운 최상위 '드림카' 2종을 비롯해 고성능 및 SUV 신규 트림 7종 이상을 출시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벤츠 코리아는 신규 차량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와 '디 올-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 등 최상위 모델들을 선보이고,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메르세데스-AMG CLE 쿠페 및 카브리올레', 'GLE 350 4MATIC' 등 고성능 및 SUV 부문에서 신규 트림을 출시하며 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대응한다.

    먼저 고성능 AMG 브랜드의 2도어 쿠페 메르세데스-AMG GT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올해 상반기 출시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는 완벽한 균형미를 갖춘 스포티한 외관과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이 적용된 AMG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 리어 액슬 스티어링 등과 같은 첨단 시스템으로 AMG 레이싱카의 매력을 제공한다. 동시에 효율적으로 구성된 실내 공간, 다양한 편의 사양 등을 통해 일상에서의 편안한 주행을 선사한다.

  • 디 올-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 디 올-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하반기에는 디 올-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을 출시한다. 지난해 8월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공개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은 마이바흐 브랜드 역사상 가장 스포티한 모델이다. 마이바흐 브랜드 패턴을 차량 내·외관 디자인 요소로 적용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섬세한 장인정신, 정교한 디자인 디테일, 고급스러운 소재와 같은 마이바흐의 특성에 SL의 역동적인 주행 감각 및 오픈 에어링 경험을 조화롭게 결합했다.  

    또한, 지난해 국내 출시한 전략 모델들의 라인업을 고성능으로 넓히고, 늘어나는 고객 수요에 맞춰 SUV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

    먼저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를 출시한다. 이 모델은 11세대 E클래스의 고성능 버전으로,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에 AMG만의 강인한 DNA를 더해, 일상에서의 활용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재미를 모두 충족한다.

    지난해 출시한 2도어 쿠페 및 오픈톱 모델 CLE의 고성능 버전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 및 카브리올레도 선보인다. 여기에 럭셔리 로드스터의 아이콘 SL의 엔트리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SL 43도 출시한다.

    SUV는 전기 SUV 모델 EQE SUV의 고성능 트림인 메르세데스-AMG EQE 53 4MATIC+ SUV와 EQE SUV 트림 라인업 중 가장 긴 주행거리(WLTP 기준)를 자랑하는 EQE 350+ SUV를 연내 선보인다. 수입 준대형 SUV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GLE의 새로운 트림 GLE 350 4MATIC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연내 G클래스, S클래스, E클래스 등 다양한 차량의 에디션 모델을 출시해, 특별함을 원하는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럭셔리 가치까지 선사할 계획이다.

    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E클래스 11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비롯해 다양한 전략 모델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 제고에 집중한 결과, E클래스는 2014년부터 기록하고 있는 '국내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1위' 기록을 다시 한번 달성했고, 최상위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와 G클래스는 각각 국내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 및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 등록 데이터 기준)

    그뿐만 아니라 G클래스는 지난해 2613대가 판매되며(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 등록 데이터 기준), 2012년 국내 첫 출시 이후 최대 연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S클래스는 국내 수입 대형 내연기관 세단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최상위 자동차로서의 리더십을 이어갔다.(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 등록 데이터 기준, 2024년 4678대 등록)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출범 이후 누적 기부금 524억원을 달성했다. 환경, 교통안전, 자동차 분야 인재 육성, 지역사회 공헌, 어린이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 왔다. 올해는 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는 "지난해 벤츠 코리아에 한결같은 신뢰와 애정을 보내주신 고객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최상위 신차 출시 및 전략 모델 라인업 강화를 통해 국내 고객의 높은 안목과 다양한 수요에 맞는 제품을 제공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폭넓은 브랜드 활동으로 고객께 변함없는 가치를 전하며 삼각별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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