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컨 잼와 버번 소스 접목한 에드워리 리만의 레시피로 만든 새로운 치킨·버거 완성했다.”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21일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셰프와 협업한 신메뉴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 3종을 공개하고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신메뉴는 에드워드 리 셰프의 시그니처 레시피를 활용한 메뉴들로, 베이컨 잼과 버번 소스를 접목해 새로운 맛을 선보인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한국에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스와 레시피를 담은 메뉴를 선보이고 싶었다”며 “고급 요리뿐 아니라 대중적인 메뉴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컬렉션의 첫 출시 메뉴인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은 미국 켄터키주의 대표 주종인 버번위스키를 활용한 버번 소스가 특징이다. 해당 소스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오랜 기간 공들여 개발한 시그니처 레시피다.

에드워드 리 셰프의 특제 베이컨 잼 소스를 활용한 버거 2종도 출시된다.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는 100% 호주산 와규 패티와 달콤짭짤한 베이컨 잼, 딜 피클을 조합이 특징이다. 에드워드 리 싸이버거는 닭다리살 패티인 싸이패티에 베이컨 잼과 부드러운 치즈 소스를 더해 감칠맛이 강조된 프리미엄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리 셰프는 연구개발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베이컨 잼의 식감과 크기를 균일하게 유지하는 점을 꼽으며, “한 입을 먹더라도 같은 크기와 양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했다”고 밝혔다. 베이컨을 잘게 썰어 설탕에 졸여 베이컨 잼을 만들어 균일하게 스프레드해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버번 소스를 치킨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한국 소비자에게 익숙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고 전했다. 리 셰프는 ”버번위스키의 풍미를 더해 즉각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활용해 버번 소스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맘스터치를 협업 브랜드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한국 소비자와 직접 연결할 기회였고, 맘스터치의 뛰어난 품질과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 평가했다”며, “전국에 매장이 있어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고급 요리뿐 아니라 대중적인 메뉴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맘스터치는 내달 18일부터 전국 맘스터치 가맹점을 대상으로 에드워드 리 셰프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담은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 3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2월 10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내 12개 맘스터치 직영점에서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