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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오토모빌, 서울·제주 4곳에 BYD 전시장 오픈

기사입력 2025.01.20 18:16
  • (왼쪽부터) 하모니오토모빌 마린영 수석대표, 주한중국상공회의소 가오첸 회장, BYD코리아 딩하이미아오 대표이사, BYD 아태자동차사업부 류쉐량 대표, 하모니오토그룹 풍장혁 회장, BYD코리아 승용부문 조인철 대표, 하모니오토모빌 총괄 황대갑 대표 / 하모니오토모빌 제공
    ▲ (왼쪽부터) 하모니오토모빌 마린영 수석대표, 주한중국상공회의소 가오첸 회장, BYD코리아 딩하이미아오 대표이사, BYD 아태자동차사업부 류쉐량 대표, 하모니오토그룹 풍장혁 회장, BYD코리아 승용부문 조인철 대표, 하모니오토모빌 총괄 황대갑 대표 / 하모니오토모빌 제공

    BYD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하모니오토모빌이 서울 용산, 강서, 영등포와 제주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모니오토모빌은 지난 17일 용산전자랜드에 위치한 BYD 용산 전시장 오픈 행사를 통해, 중국 최대 자동차 딜러 중 하나인 하모니그룹의 한국 진출과 함께, 유럽과 아시아의 여러 국가에서 쌓인 BYD 차량 판매 경험으로 한국 고객을 만족시키는 데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6일 인천에 위치한 상상플랫폼에서 BYD 브랜드를 런칭하고, 이후 하모니오토모빌의 오픈식에 참석한 BYD 아시아-태평양 사업총괄 류쉐량 총경리와 BYD코리아 승용차 부문 조인철 대표는 "세계 시장에서 BYD와 하모니 그룹의 전략적인 제휴가 한국에서도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하모니오토모빌이 BYD 차량의 경쟁력을 한국 고객에게 잘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모니오토모빌 황대갑 총괄대표는 "BYD 승용차 출시가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전기차 및 친환경차 대중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하모니오토모빌은 서울 용산전자랜드에 위치한 강북권 유일의 BYD 용산 전시장과 서울 강서구청 사거리에 자리 잡은 강서 전시장, 그리고 제주 연삼로에 위치한 제주 전시장에서 한국 고객에게 BYD 전기차를 소개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 현재 소형 SUV 전기차 아토3의 전시차 및 시승차도 갖춰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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