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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항공업계가 올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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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10일 반짝 특가 프로모션
싱가포르항공은 오는 1월 26일까지 10일간 싱가포르 노선을 대상으로 반짝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여행 기간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이며,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싱가포르, 발리, 메단, 페낭, 푸켓, 몰디브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기준으로 싱가포르 41만5천8백원, 푸켓 38만 6천 4백원, 발리 45만 7천 3백원, 몰디브 89만 3천 8백원에 특가를 제공한다.
캐세이퍼시픽항공, 설 기념 캠페인 실시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설을 맞아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경품 추첨 및 항공권 할인 등 설 기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캐세이의 시그니처 컬렉션인 ‘올해의 인형(Year of Toy)’ 100개와 스타벅스 커피 쿠폰 300개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캐세이퍼시픽항공’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추가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서 쿠폰을 받고, 해당 쿠폰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응모된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캐세이퍼시픽 공식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예약 시 할인코드(CATHAY25)를 입력하면 홍콩 경유 전 노선에 대해 최대 10만원까지 10%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2025년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출발 일정에 적용된다.
에어로케이항공, 2025 하계 항공권 특가 이벤트 진행
에어로케이항공은 2025년 하계 항공권 오픈을 맞이해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6개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90%까지 할인하는 ‘에케세일’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케세일’은 에어로케이의 연중 최대 할인 행사로 오늘(20일) 오전 11시부터 1월 24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할인 이벤트에서는 오사카, 도쿄, 삿포로, 타이베이, 다낭, 클락행 총 6개 국제선 노선의 항공권을 특가에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2025년 3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로 여름 휴가와 다양한 여행 계획에 맞춰 예약이 가능하다. 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으로, 각 노선별 항공권 가격은 ▲오사카 6만5000원 ▲도쿄 7만8000원 ▲삿포로 8만8000원 ▲타이베이 7만7000원 ▲클락 9만2400원 ▲다낭 10만2400원이다.
비엣젯항공, 항공권 50% 할인 프로모션
비엣젯항공은 국제선 항공편을 50%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한국과 베트남을 연결하는 12개의 노선을 포함한 국제선 노선에 적용된다.
비엣젯항공이 매주 금요일에 진행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이용약관 적용, 공항세 및 유류 할증료 제외) 가격으로 에코 클래스(Eco-class) 탑승권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오는 2월 7일까지의 예약에 한해 적용되며,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탑승권에 적용된다. 할인이 적용된 탑승권은 비엣젯항공 공식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에서 구매 가능 가능하다.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 탑승권은 예약가능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