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롯데호텔 서울·월드, 프리미엄 투고 상품 사전 예약 중

기사입력 2025.01.20 10:55
  • 롯데호텔 월드 설 명절 To-Go 상품 딜라이트 박스(사진제공=롯데호텔)
    ▲ 롯데호텔 월드 설 명절 To-Go 상품 딜라이트 박스(사진제공=롯데호텔)

    설 명절을 앞두고 호텔에서 판매하는 명절 ‘투고(To-Go)’ 상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물가 상승으로 과일과 채소류 가격이 오르면서, 호텔의 프리미엄 식재료로 만든 차례상이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어졌기 때문이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프리미엄 식재료로 만든 투고 상품을 1월 22일까지 사전예약 받는다.

    롯데호텔 서울에서는 명절 대표 음식을 모두 맛볼 수 있는 ‘패밀리 게더링(Family Gathering)’을 준비했다. 국내산 전복을 넣은 소갈비찜, 쫄깃한 문어숙회, 그리고 다양한 모둠전(육전, 새우전, 대구전, 새송이전)으로 구성된 이 상품은 약 4인분 분량이며, 가격은 30만 원이다.

    롯데호텔 월드에서는 명절 차례상 음식을 풍성하게 담은 ‘딜라이트 박스(Delight Box)’를 판매한다. 보자기로 정성껏 포장한 3단 박스에는 손이 많이 가는 해물 잡채를 비롯해 한방 갈비찜, 전복구이, 문어장, 모둠전(표고전, 새우전, 녹두전, 육전, 생선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상품의 가격은 33만 원이다. 투고 상품은 유선 또는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호텔 셰프와 전문가들이 엄선한 고급 식재료로 만든 명절 투고 상품”이라며, “설 명절 음식 준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도 정성을 담아 특별한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