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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맥주 ‘클라우드’ 리뉴얼…“아로마홉 100%로 깊고 풍성한 향”

기사입력 2025.01.15 17:43
  • 롯데칠성음료가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의 레시피와 패키지를 리뉴얼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워진 클라우드는 맥주의 쓴맛을 위해 약 7:3의 비율로 사용하던 아로마홉과 비터홉을 풍미와 향을 더해주는 아로마홉 100%로 바꿔 클라우드만의 깊고 풍성한 향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의 디자인 패키지./사진=롯데칠성음료
    ▲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의 디자인 패키지./사진=롯데칠성음료

    패키지 디자인도 바꿨다. 캔 재질을 무광 재질로 변경해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이미지를 강조하고, 기존 라벨의 황금색을 더욱 짙게 바꾸고 흰색 대신 감색을 더해 깊고 풍성한 향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2014년 출시부터 이어온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에 의한 ‘100% 맥즙 발효원액’, 진하고 풍부한 맛을 위한 ‘100% 몰트’라는 클라우드의 본질적 특징과 함께 5도의 알코올 도수와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클라우드의 깊고 풍성한 향을 위한 고품질 아로마홉 100% 사용 및 전체 홉 사용량 증가 등 제조 원가 상승 요인에도 최근의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기존 가격과 동일하게 새로워진 클라우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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