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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ASICS)는 특유의 반발력이 특징인 노바블라스트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노바블라스트5를 공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새로운 미드솔 소재인 FF 플라스트 맥스를 적용하여 가볍고 편안하면서도 경쾌한 러닝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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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에 따르면, 처음으로 적용된 FF 플라스트 맥스 쿠셔닝은 이전 모델 대비 약 8.5% 향상된 반발력이 특징이다. 현재 아식스 제품 중 노바블라스트5만 유일하게 FF 플라스트 맥스 기술이 전체 미드솔에 적용됐다.
갑피는 엔지니어드 자카드 메시를 사용해 통기성을 향상했고, 고정력을 높이는 거싯 윙 구조를 도입해 운동 중에도 안정감을 높였다. 노바블라스트5의 미드솔 및 아웃솔 구조는 전작의 에너지 넘치고 반발력 있는 착화감을 기반으로 더욱 강화됐다. 특히, 아식스는 이번 제품에 발 앞쪽에 포드 형태의 홈을 추가해 발 앞꿈치의 반발력을 높이고, 달리는 동안 매 발걸음마다 앞으로 추진되는 느낌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노바블라스트5는 출시 이후 5년 동안 유지해 온 기하학적 미드솔 디자인을 유지하며 더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아식스 관계자는 “새로운 FF BLAST™ MAX 폼이 러너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제작했다. 러너들이 이 신발을 신고 달릴 때의 움직임과 발밑에서 느껴지는 특별한 경험을 시각적으로 반영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노바블라스트5는 1월 14일부터 아식스 공식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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