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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오는 5월 여성 레이스 ‘애프터 다크 투어’ 개최

기사입력 2025.01.09 10:55
  • 나이키가 더 많은 여성을 스포츠의 세계로 초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레이스 시리즈 2025 애프터 다크 투어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개최되는 애프터 다크 투어는 전 세계 6개 주요 도시에서 여성 러너들을 초대하여 10K 및 하프 마라톤 코스를 달리는 야간 레이스로, 오는 4월 호주 시드니를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서울, 인도 뭄바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차례대로 열린다.

  • 2025 애프터 다크 투어 포스터./사진=나이키 제공
    ▲ 2025 애프터 다크 투어 포스터./사진=나이키 제공

    한국에서 진행되는 애프터 다크 투어 서울 10K는 2025년 5월 10일 저녁 7시 여의도 공원에서 총 7000명의 여성 러너와 함께한다. 여의도 공원을 시작으로 서강대교를 오가는 10Km 코스로 운영되며, 새로운 도전을 완성해 나갈 참가자들의 맥박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속 활기를 가득 채울 전망이다.

    레이스에 도전하는 모든 러너를 위해 나이키는 다양한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전 세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나이키 런 클럽 앱을 통해 나이키 러닝 코치 딜짓 테일러와 함께 애프터 다크 투어 맞춤형 트레이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애프터 다크 투어 서울 10K의 참가 접수는 1월 9일부터 31일까지 레이스 공식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대회에 함께할 7,000명의 러너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최종 당첨자는 2월 8일 개별 이메일과 문자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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