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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업계, 설 선물로 슬로우에이징이 대세

기사입력 2025.01.07 15:22
  • 올해 1월 말, 설 명절을 앞두고 각 업계에서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 마음 사로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뷰티업계는 안티에이징에 이어 최근 급부상한 트렌드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천천히 자연스럽게 나이 드는 것을 추구하는 슬로우에이징에 맞춘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추세로 기존 4060에 집중돼 있던 셀프로 노화 관리를 할 수 있는 뷰티 아이템 고객층이 2030으로까지 확대되며 연령대에 상관없는 명절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 사진=트리폴라 제공
    ▲ 사진=트리폴라 제공

    글로벌 고주파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트리폴라는 고주파 마사지기 스탑 브이엑스2를 부모님 선물부터 MZ 세대 선물까지 아우를 수 있는 슬로우에이징 아이템으로 추천했다. 지난 10월 국내에 론칭한 스탑 브이엑스2는 기존 고주파 기술인 모노폴라와 바이폴라 방식보다 업그레이드된 다중 양극의 트리폴라(Tri-polar) 기술을 사용해 고주파 에너지가 피부 진피층에 고르게 전달돼, 집에서도 탄력 관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뷰티 디바이스다.

    트리폴라 관계자는 “특허 받은 3가지 주파수의 고주파가 피부 진피층에 깊고 고르게 작용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를 생성하고, 독자 개발한 DMA(Dynamic Muscle Activation) 기술로 섬유근막층(SMAS층)을 3분 동안 약 1000회 자극해 날렵한 턱선을 만드는데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열 매핑 기술이 피부에 가장 정확한 온도로 최적의 결과와 맞춤형 관리를 돕는다고 덧붙였다.

  • 사진=크리스챤 디올 뷰티 제공
    ▲ 사진=크리스챤 디올 뷰티 제공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스킨케어 디올 프레스티지에서 더 강력해진 포뮬러와 패키지로 재탄생한 리바이탈라이징 로션 NEW 디올 프레스티지 라 로션 에센스 드 로즈를 최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로즈 그 드랑빌의 담은 로사펩타이드TM 성분과 보습 능력이 뛰어난 스쿠알란이 풍부하게 함유된 포뮬러가 3가지 안티-에이징 및 피부 노화 징후 개선 효과를 선사한다. 스킨케어 단계에서도 피부에 활력을 채워주며, 촉촉하고 생기 넘치게 피부 광채로 가꿔준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달바의 비건 모델링팩은 신개념 모델링팩으로 물 대신 세럼을섞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스알엑스의 더 비타민C 23 세럼은 순수 비타민C 23%를 함유한 고기능성 세럼으로 칙칙한 피부 톤을 개선하고 미백 효과를 제공하는 동시에 피부 건강을 돕는 제품으로, 비타민C의 자극을 최소화하고 부드럽게 흡수되는 제형으로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이레시피의 아쿠아 피토플렉스 세라 크림은 피부 장벽 케어를 위한 핵심 소재인 세라플렉스®가 5,000ppm 함유된 제품이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모공보다 1/400작은 마이크로화 공법의 아쿠아 피토플렉스® 소재로 피부 10층 속까지 보습과 탄력을 전달하며, 240시간 보습 지속효과로 슬로우에이징 효과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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