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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 ‘지씨셀’, 신임 각자대표에 김재왕 대표 내정

기사입력 2025.01.03 10:59
  • 지씨셀이 신임 각자대표에 김재왕 전 GC녹십자웰빙 본부장을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재왕 대표 내정자는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기존 원성용 대표는 연구개발(R&D) 부문을, 김재왕 내정자는 영업 부문을 맡아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게 된다.

  • 김재왕 지씨셀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 제공=지씨셀
    ▲ 김재왕 지씨셀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 제공=지씨셀

    지씨셀에 따르면, 김재왕 대표 내정자는 GC녹십자에 공채로 입사해 GC녹십자와 녹십자피비엠을 거쳐 최근까지 GC녹십자웰빙 IP 본부장을 역임하며 업계에서 34년 이상의 영업 경력과 사업 전반에 걸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사측은 이번 김 신임 대표 내정자의 영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 체계 구축과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업과 연구개발 부문에 각자대표를 선임함으로써 각 분야의 역량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상호 보완적인 리더십을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 FIPCO(Fully Integrated Pharmaceutical Company)로서의 역량을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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