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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룬, 복부지방 축적 억제 보조 효과 확인

기사입력 2024.12.31 06:00
  • 캘리포니아 푸룬 협회(이하 푸룬 협회)가 학계 연구 결과 푸룬의 복부지방 축적 억제 보조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 이미지 제공=캘리포니아 푸룬 협회
    ▲ 이미지 제공=캘리포니아 푸룬 협회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가 지난 5월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푸룬 100g을 섭취할 시 복부 지방 분포의 변화를 예방해 심장 건강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는 푸룬 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협회는 이번 연구 결과가 푸룬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혈관 질환 위험 요인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 또한 보여준다고 전했다. 복부 지방은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로, 특히 폐경 후 여성의 LDL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

    이어 협회는 푸룬의 복부 지방 개선 및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는 이전에도 발표된 바 있다며, 해당 연구들이 푸룬을 균형 잡힌 식단에 넣어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심장 건강 유지에 실질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2021년 약용식품 저널(Journal of Medicinal Food)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폐경 후 여성이 6개월 동안 50g~100g을 섭취했을 때 총콜레스테롤 수치와 산화 스트레스, 염증성 지표가 감소했다.

    2023년에는 미국 영양학회(American Society for Nutrition)에서는 고령 남성 그룹을 대상으로 장기간 푸룬을 섭취한 연구에서 해당 그룹의 HDL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되고, 총콜레스테롤과 HDL 비율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나타내는 C-반응성 단백질 수치도 감소했다는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캘리포니아 푸룬 협회의 국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이사 에스더 리트슨-엘리엇은 “푸룬은 포화지방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에 효과적”이라며 “휴대가 간편하고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어 일상적인 식단 구성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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