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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뉴트리의 이너뷰티 브랜드 에버콜라겐이 신규 MZ 고객 확보와 트렌디한 이미지로 변신하기 위해 마케팅 확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에버콜라겐은 기존 고객층인 4050 중년 타겟은 물론 신규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MZ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을 도입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다양한 공감형 컨텐츠를 확산하고, 지난 11월엔 캐릭터 에스더버니와 콜라보레이션 한 기획세트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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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MZ 소비자를 위해 신규 상품 개발에도 적극 나섰다. 상큼한 맛에 초점을 맞춘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핏과 흡수율 높은 액상형으로 만들어 휴대나 섭취가 보다 간편한 에버콜라겐 뷰티앰플 등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그 결과 올리브영 건강기능식품 랭킹 1위 등 젊은 소비자의 관심도 더 높아지고 있다.
에버콜라겐 브랜드 관계자는 “에버콜라겐의 주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식약처로부터 피부개선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뉴트리 독자 원료로, 피부 세포와 동일한 분자 구조인 GPH(Gly-Pro-Hyp) 트리펩타이드 구조로 체내 흡수율이 우수하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1000mg 섭취시 피부보습, 주름깊이, 피부탄력, 피부각질 등 11종 피부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뉴트리 관계자는 “나이가 들수록 체내 생성이 줄어드는 콜라겐은 젊은 분들도 꾸준히 챙겨먹어야 하는 피부 기초 아이템이다. 지금까지는 엄마 세대가 먹는 브랜드로 인식되었지만 앞으로 젊은 소비자 분들도 콜라겐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1등 콜라겐으로서 MZ세대에 계속 콜라겐을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MZ 소비자가 꾸준한 콜라겐 섭취 습관을 통해 피부 관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