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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주류 소비와 모임의 빈도가 증가하는 연말 시즌에 맞춰 과음을 예방하고, 책임 있는 음주를 장려하기 위해 ‘드링크 모어 워터(Drink More Water)’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은 음주 중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하고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23년부터 이어온 책임음주 캠페인이다. 책임음주 캠페인은 페르노리카 그룹의 2030 지속가능 책임경영(S&R) 목표 중 ‘책임 있는 호스팅’ 활동의 일환으로,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020년부터 다수의 기관 및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책임음주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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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12월 18일부터 14일간 법적음주허용연령의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주요 브랜드인 ‘발렌타인’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드링크 모어 워터’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MZ세대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 채널을 적극 활용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해 책임음주 메시지를 널리 전파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10월에는 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과 함께 부산 락 페스티벌에서 ‘드링크 모어 워터’ 팝업 부스를 운영, 페스티벌에 방문한 55만 명의 소비자들에게 음주 시 충분한 물 섭취를 권장하는 책임음주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는 “연말연시일수록 책임 있는 음주 문화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어야 한다”며, “올 하반기부터는 책임음주 문화를 국내에 더 공고히 정착시키기 위해 소셜 미디어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은 물론, 발렌타인을 비롯 당사의 주요 브랜드들과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을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함께 진행함으로써 더 많은 한국 성인 소비자들에게 책임음주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 구정과 올해 추석 시즌에 150여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드링크 모어 워터’ 챌린지를 진행, 알코올에 대한 올바른 상식을 전달하고, 과음 예방 및 책임 음주를 장려하는데 동참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