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에이전시 ‘헥사인’(HEXAIN, 대표 양윤석)이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4(Global Design iT Award 2024)’에서 ‘스마일게이트RPG 장기근속자 기프트 디자인’과 ‘크리에이션 뮤직 라이츠 기업 아이덴티티(CI) 디자인’으로 각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Gold Prize(금상), Grand Prize(대상)를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과 Gold Prize를 수상한 ‘스마일게이트RPG 장기근속자 기프트’는 장기근속자의 가치를 기념하고 회사의 이념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위트있게 표현한 트로피와 패키지 디자인이다. 특히 의미가 부여된 블럭들이 결합되어 탑의 형태로 완성되는 트로피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최고 상격인 Grand Prize(대상)을 수상한 ‘크리에이션 뮤직 라이츠 기업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기업의 정체성을 심도있게 구축하기 위해 설정된 tone of voice와 브랜드 메시지, 로고 디자인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양윤석 헥사인 대표는 “이번 수상은 헥사인의 창의적인 디자인 솔루션과 클라이언트의 가치를 극대화하려는 노력이 글로벌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특히 이번에 수상한 프로젝트들은 단순히 시각적인 디자인을 넘어 브랜드의 정체성과 철학을 깊이 탐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한 글로벌 어워드로, 국내 및 글로벌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비주얼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디자인, 환경디자인, AI & 뉴미디어 디자인, 서비스디자인, 이에스지(ESG)디자인 총 6개 분야에서 우수 작품을 선정해 Grand, Gold, Silver, Bronze 등급으로 시상했고, 특별상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상을 수여했다.

헥사인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에르메스 코리아’, ‘하이트진로’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과 함께한 프로젝트에서 디자인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