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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돈탁스, 한국 시장에 짠맛 줄인 신제품 치약 세계 최초 출시

기사입력 2024.12.10 10:39
  • 글로벌 잇몸케어 치약 브랜드 파로돈탁스가 신제품 '파로돈탁스 허브 프레쉬 치약'을 한국 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했다.

    4년 만에 선보이는 파로돈탁스의 신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짠맛은 줄이고 국화꽃, 페퍼민트, 솔잎, 유칼립투스, 진저 등의 허브 에센셜 오일을 배합해 개발한 허브향을 더해 상쾌함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에서 한국에 최초로 출시되는 포뮬라가 적용되어 짠맛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파로돈탁스 치약은 ‘소디움 바이카보네이트’가 주성분으로, 2%의 함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해당 성분은 플라그 세균막을 물리적으로 파괴해 잇몸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특유의 짠맛으로 인해 사용을 어려워하는 소비자가 있었다.

  • 이미지 제공=파로돈탁스
    ▲ 이미지 제공=파로돈탁스

    브랜드 측은 이번 신제품이 파로돈탁스 치약의 기존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되 보다 상쾌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출시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제품은 국내 소비자가 치약에 기대하는 효능·효과 가운데, 전 연령대에 걸쳐 1~3위 내의 순위를 기록한 ‘구취 제거’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개발되었다며, 신제품 출시 전 실시한 소비자 대상 서베이를 통해서도 구취 개선 만족도 94%, 모닝 브레스 개선 만족도 90%를 달성한 바 있다고 전했다.

    파로돈탁스 이은 마케팅 팀장은 “잇몸 출혈, 잇몸 부기, 구취 등의 잇몸 질환 증상은 최근 고연령층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고르게 나타나는 추세”라며, “잇몸 질환을 방치하게 되면 심한 경우 치아 손실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잇몸 관리는 구강 건강 관리의 기본이자 중요한 요소이므로 잇몸 전문 치약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잇몸 건강은 물론 구취 제거까지 모두 관리가 가능하고 특유의 짠맛으로 인해 잇몸 전문 치약 사용을 꺼리던 소비자도 더 상쾌하고 향긋하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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