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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학교(공병영 총장)가 ‘2024 TV조선 경영대상’ 글로벌 경영부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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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관계자는 “이는 공 총장이 이승헌 한문화법인 이사장(글로벌사이버대 설립자, 1대 총장)에 이어, 한국發 뇌교육의 가치 확산과 지구경영 실천대학을 기반으로 K-교육을 선도하는 글로벌사이버대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통해 K-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전했다.
공병영 총장은 “대한민국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제는 브레인스포츠를 통해 심신건강과 자존감을 갖춘 지구시민 양성에 앞장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대학 졸업생인 방탄소년단(BTS)과 같은 K-팝 아티스트들의 성공이 글로벌사이버대의 명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며, “한류가 한국의 경쟁력이자 교육의 미래를 상징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뇌교육과 문화 분야에서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유수 대학과의 학점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공 총장은 “지구와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을 만들겠다는 설립정신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글로벌 교육 모델을 구축할 것임을 다짐했다.
사진설명: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공병영 총장이 글로벌경영대상 K-브랜드 부문 수상과 함께 보건복지부 사회공헌 부문 장관상을 수상 받고 있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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