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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울릉도 울림워터 출시…“프리미엄 먹는샘물 시장 진출”

기사입력 2024.12.09 16:25
  • 코카콜라사가 울릉도 최초의 먹는샘물이자, 국내에서 생산되는 용천수를 담은 먹는샘물인 Vio 휘오® 울림워터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프리미엄 라인으로 선보이는 울림워터는 특별한 원수로 제작됐다. 코카콜라에 따르면 울릉도에 내린 비와 눈이 천연기념물 189호인 성인봉 원시림을 거쳐 화산 암반에서 31년간 자연정화 되어 솟아오른 지표 노출형 용천수를 담았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나트륨, 칼륨, 칼슘 등 다양한 무기물질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울릉도 대자연에서 스스로 솟아오른 자연이 빚어낸 물을 담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더한다”고 설명했다. 보틀 디자인은 울릉도 섬 형태를 형상화했다.

  • 이번 출시를 기념해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팝업 행사를 통해 프리미엄 먹는샘물로서 울림워터가 지닌 특별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워터를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온 만큼 이번 출시가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 소비자 접점 및 판매 채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프리미엄 먹는샘물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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