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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엔터테인먼트(이하 다날엔터)가 2024 TV조선 경영대상에서 혁신경영대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다날엔터가 콘텐츠 산업에서의 지속적인 혁신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수상으로 다날엔터는 콘텐츠 산업의 혁신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기술 기반 혁신과 사회적 기여를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로, 다날엔터의 향후 기술 및 콘텐츠 융합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다날엔터는 그동안 음악, 뉴미디어, 플랫폼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낸 콘텐츠 기업이다. 특히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과의 직접 계약, IP(지식재산권) 확보 및 콘텐츠 프로모션 강화를 통해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으며, 캐릭터 MD와 팝업스토어 등 뉴미디어 콘텐츠 사업에서도 성공적인 시장 확장을 이뤄냈다. 또한 독자적인 오로라(AURORA)플랫폼은 음원 유통에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플랫폼 경쟁력을 입증했다.
나아가 다날엔터는 토큰증권을 활용해 금융과 콘텐츠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경영대상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콘텐츠 산업의 혁신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기술적 우수성과 사회적 기여도를 동시에 인정받은 성과로, 향후 다날엔터의 기술 기반 사업 확장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날엔터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의 도약과 함께 K-콘텐츠의 세계화를 목표로 더욱 힘쓸 계획이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