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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베이스(DB) 보안 전문 기업 아울시스템즈(대표 강병승)가 2024 TV조선 경영대상에서 4차산업경영 부문을 수상했다. 회사는 “이번 수상은 아울시스템즈가 첨단 기술 혁신을 통해 데이터베이스 보안 분야에서 이룩한 성과와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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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시스템즈는 2009년 설립 이후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보안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여 고객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주력 제품인 ‘PrivacyDB’와 ‘PrivacyKMS’는 DB 암호화, 암호화 키관리, 검증필암호모듈, 인증 보안 등을 통합하게 제공하며, 각 산업에 따른 맞춤형 보안 솔루션으로 국방, 의료,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먼저, DB암호화 솔루션인 PrivacyDB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규 준수, 국내·외 모든 암호화 알고리즘 지원 및 강력한 암호화 툴을 통해 취약성을 다중 보안한다. 이중화 구성과 부하 분산을 통해 고가용성을 보장하고, 이 기종 및 환경에 최적화한 솔루션을 통해 탁월한 호환성 및 확장성을 제공한다.
암호화 키관리통합솔루션인 PrivacyKMS는 암호화 키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하는 키 관리시스템(Key Management System)으로, 안전하게 암호화 키를 생성, 저장, 보관하는 어플라이언스 서버 통합형 키 격리 보관 장비다. KISA에서 권고하는 키 라이프사이클 관리 사항을 준수하며, 강력한 키 관리 및 감사 기능과 GUI 콘솔을 지원하여 보안을 강화함과 동시에 관리 편의성도 향상했다.
강병승 아울시스템즈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의 니즈에 맞춘 보안 솔루션 개발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보안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DB 보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기술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