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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의 대면 고객지원센터 ‘토스뱅크 라운지’에서 열린 첫 이벤트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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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토스뱅크 라운지에서 열린 오픈 이벤트에 3천여 명의 고객들이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일평균 6백 명의 고객들이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일 선착순 2백 명의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스페셜 기프트팩은 매일 낮 12시 전에 전량 소진되기도 했다.
이번 이벤트는 토스뱅크 라운지가 새롭게 단장하고 열린 첫 행사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시간, 에너지, 돈, 지식 등 네 가지 테마로 진행된 이벤트에는 토스뱅크가 지난 3년간 고객들을 대신해 채워오고자 했던 것들이 투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소통의 접점을 만들려던 토스뱅크의 마음이 잘 전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토스뱅크는 11월 25일 기존 대면 고객지원센터(이하 대면센터)를 리뉴얼 오픈, 토스뱅크 라운지로 새롭게 선보였다. 고객들이 여유롭게 쉼을 가질 수 있는, ‘마음이 놓이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토스뱅크는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투명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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