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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플스 호텔 싱가포르가 오는 7일, 싱가포르 심포니 오케스트라(SSO)와 협업하여 2024년 매직 아워(Magic Hour)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매직 아워는 라이브 음악과 호텔의 독특한 역사가 결합된 특별한 문화 시리즈 프로그램으로, 래플스 호텔 싱가포르가 싱가포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식 호텔로 선정되면서 이루어진 협업이다.
지난 2023년 9월에 처음 시작한 매직 아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사회를 위한 새로운 문화적 이정표를 세우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와 함께 자연과 어우러진 분위기에서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마다 다양한 음악 테마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올해 마지막 공연인 12월 7일의 매직 아워는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래플스 호텔 싱가포르의 야외 공간 더 론 (The Lawn)에서 열린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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