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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개의 반짝이는 꼬마전구 아래 펼쳐진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이스링크는 서울의 야경과 어우러져 매년 최고의 겨울 포토존으로 사랑받아 왔다.
올해 하얏트 서울의 아이스링크가 더욱 특별한 모습으로 개장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는 12월 1일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COIS GIRBAUD)와의 협업으로 더욱 특별한 모습으로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마리떼의 시그니처 컬러인 네이비와 화이트를 중심으로 우드와 퍼, 눈꽃 장식 등이 어우러진 홀리데이 무드가 더해져 더욱 따뜻하고 로맨틱한 감성을 담아냈다. 대형 썰매 스노우볼, 설산 오브제, 유럽 산장을 연상시키는 가제보 등 프랑스 샤모니의 설산과 따뜻한 산장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포토존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아이스링크 개장을 기념해 운영되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팝업 스토어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협업 상품과 마리떼의 2024 윈터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마리떼 성수 '샬레 드 마리떼' 팝업 스토어 내 레터박스에 소원을 적는 특별한 체험과 함께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아이스링크 티켓(1인 2매)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로맨틱한 스케이팅 후에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윈터 온 아이스’ 패키지로 겨울의 낭만을 이어갈 수 있다. 이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아이스링크 입장 및 스케이트 대여,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수영장 이용 혜택을 포함해 완벽한 겨울 휴식을 선사한다.
마리떼와 협업한 아이스링크와 ‘윈터 온 아이스’ 패키지는 12월 1일부터 2025년 3월 3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