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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이 해외주식 월간 거래대금이 30조원을 돌파하며 서비스 출시 이래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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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 달간 토스증권의 해외주식 거래대금(매수/매도 금액의 합)은 30조54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0월 거래대금이 21조원을 상회한 데 이은 두 달 연속 성과다. 회사는 연초대비 토스증권의 해외주식 거래대금은 약 430% 급증했으며, 같은 기간 해외주식 투자자도 50% 늘었다고 전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서비스 출시 후 3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고객 숫자와 거래 자산이 모두 늘어나며 양적, 질적 성장을 동시에 거뒀다”며, “빠른 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누구나 토스증권 고객이기만 하면 편리하게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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