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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성공이 11월 2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엘리에나호텔에서 ‘행복한 경영대학’ 1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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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료식에는 ‘행복한 경영대학’ 총동문회를 비롯해 16기 기업 CEO 및 자문단 90여 명이 참석했다. 최우수상인 한국석고 류지호 대표와 태영씨앤씨 김혜경 대표를 비롯해, 개근상, 공로상 등의 시상이 진행됐다. 참석한 CEO들은 ‘비전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행복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휴넷이 ‘행복경영’의 확산을 위해 만든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2016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920여 개 기업의 CEO가 본 과정을 수료하고, 소속 기업에 행복경영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16기 회장인 김진욱 준영폴리캠 대표는 “행복경영을 배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같은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동료 CEO들을 만나서 기쁘고, 직원과 기업이 함께 커가는 좋은 회사를 만들어야겠다는 목표가 생겼다. 16기 동문과 함께 행복경영을 실천하고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행복한 경영대학은 연 2회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2월에 17기 선발이 예정돼 있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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