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2024 희망리턴패키지 성과공유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2024.11.22 14:54
  •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가 지난 21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희망리턴패키지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리턴패키지는 경영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에게 경영개선을, 폐업 단계에 이른 소상공인에게는 재창업을 유도하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2023년부터 서울 지역 주관기관으로 지정되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지난 21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희망리턴패키지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하고 전체 참가자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 지난 21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희망리턴패키지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하고 전체 참가자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영개선 지원 대상 103개사, 재창업사업화 지원 대상 70개사 등 총 173개사 가운데 성과가 두드러진 17개사 대표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대상은 마포구에 소재한 타코전문식당 멕시카고 타코23, 최우수상은 건강식품 온라인 판매업체인 직송과 송파구에 위치한 다온정샤부손칼국수가 수상했다.

    소상공인의 경영멘토와 회계 멘토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은 최대 2200만원까지 지원되는 사업화 자금 외에도 소상공인들이 성공적으로 계획한 사업화를 완수하고 정부보조금에 대한 정산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경영멘토링과 회계멘토링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 지난 21일 진행된 워크숍에서 시상식 수상자가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 지난 21일 진행된 워크숍에서 시상식 수상자가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김오연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장은 “어려운 경기로 인해 힘들어하시는 소상공인들이 굉장히 많은데, 사업의 마중물이 되어 경영 위기를 벗어나고 재기의 발판이 되어줄 수 있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이 내년에는 예산도 늘어나는 만큼 좀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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