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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아트갤러리가 한국우수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브랜드경제가 후원하는 ‘2024 KTBA 한국우수기업대상’에서 아트테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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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진행된 KTBA 한국우수기업대상은 각 분야에서 혁신과 성과를 이룬 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소비자와 전문가의 평가를 종합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아트테크 부문에 선정된 동백아트갤러리는 예술과 경제를 융합한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예술 작품의 소장과 활용을 연계해 작품의 렌탈 및 판매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적 가치를 고객과 공유하고 있다.
또한 동백아트갤러리는 세계적인 예술 플랫폼 ARTSY와의 지속적인 계약 체결을 통해 국제 무대에서의 영향력을 넓히며, 한국 예술 작품의 글로벌화를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 고객층을 확대하며 다양한 작품을 판매했다.
동백아트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예술의 가치를 경제적 영역으로 확장하려는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로 예술과 고객을 연결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백아트갤러리는 최근 체코 아르누보 작가 알폰스 무하의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저작권 체결을 비롯해, 예술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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