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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의 자회사 토스인컴이 셀프 세금관리 서비스인 ‘숨은 환급액 찾기’ 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토스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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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환급액 찾기 서비스를 통해 예상 환급액을 확인한 뒤 두 개의 카드 중 당첨 카드를 고르면 예상 환급액만큼 토스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신고까지 마쳐야 토스포인트를 지급하며 신고를 취소한 경우 지급된 토스포인트는 회수된다.
이벤트는 다음 달 17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단, 예산 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당첨 카드를 뽑지 못하거나 예상 환급액이 없는 고객은 랜덤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토스인컴은 토스가 지난 5월 세이브잇 운영사 택사스소프트를 인수하면서 출범했다. 숨은 환급액 찾기 서비스는 기한 후 신고뿐 아니라 경정청구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등 다양한 항목의 셀프 신고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토스인컴 관계자는 “세금 관리는 매일 써야 할 서비스는 아니지만, 금융 생활에서 반드시 마주치게 되는 영역”이라며, “토스인컴은 개인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세무 영역의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세금 정산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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