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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한복판에 문 연 ‘보코 서울 명동’, 많은 객실수와 최적의 입지 눈길…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환대 제공할 것”

기사입력 2024.11.19 11:29
- IHG 호텔 & 리조트, 서울에 두번째 보코 호텔 오픈
- 명동의 활기와 함께 편안한 휴식처가 될 576개 객실 보유
  • 보코 서울 명동 외관(사진제공=보코 서울 명동)
    ▲ 보코 서울 명동 외관(사진제공=보코 서울 명동)

    IHG 호텔 & 리조트(이하 IHG)가 지난 9월 1일 서울 명동 한복판에 보코(voco) 브랜드를 단 호텔 ‘보코 서울 명동’을 공식 개관했다. 지난 2022년 오픈한 보코 서울 강남에 두번째 보코 호텔이다. 

    IHG의 브랜드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보코 브랜드는 전세계 주요 지역에 총 71개의 호텔을 선보였고, 79개 지역에서 추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 2029년까지 200개의 호텔이 더 개장 예정이다. 

  • 보코 서울 명동의 18층 클럽 라운지(사진촬영=서미영 기자)
    ▲ 보코 서울 명동의 18층 클럽 라운지(사진촬영=서미영 기자)

    18일 오전, 보코 서울 명동이 미디어에 공식 오픈을 알리는 미디어 행사를 진행했다.

    보코 서울 명동은 서울의 인기 관광지인 경복궁, 남산타워가 가까운 곳에 있으며, 남대문 시장부터 명동의 쇼핑가까지 서울에서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호텔에 체크인을 하는 고객들은 보코만의 독특한 웰컴 트릿을 경험한다. 보코 서울 명동의 경우 투숙객들에게 호텔 페이스트리 셰프가 한국의 식재료인 호박과 팥을 이용하여 정성스럽게 만든 다식을 즐길 수 있다. 전통적으로 팥은 행운과 보호를 상징하는데, 달콤한 호박을 함께 넣어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여행을 기원하는 호텔의 바람이 담겨 있다. 

    1층 로비에서는 체크인이 가능하며, 단체 그룹 투숙객인 경우 2층에서 별도로 단체 체크인을 할 수 있다.

  • 보코 서울 명동의 서울 스위트 객실(사진촬영=서미영 기자)
    ▲ 보코 서울 명동의 서울 스위트 객실(사진촬영=서미영 기자)

    객실수는 총 576개로 명동에 위치한 4성급 호텔 가운데 객실수가 가장 많다. 파티룸으로 이용 가능한 널찍한 스위트 객실도 눈길을 끈다. 객실에서는 서울의 시티뷰나 남산 타워의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투숙객은 침대에 누워 커다란 창문을 통해 남산을 바라볼 수 있다. 

  • 보코 서울 명동의 실내 수영장(사진촬영=서미영 기자)
    ▲ 보코 서울 명동의 실내 수영장(사진촬영=서미영 기자)

    편의 시설로는 24시간 운영되는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유아풀을 갖춘 실내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보코 서울 명동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52 마켓 플레이스’(사진촬영=서미영 기자)
    ▲ 보코 서울 명동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52 마켓 플레이스’(사진촬영=서미영 기자)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52 마켓 플레이스’에서는 현대적으로 해석한 한국 요리와 세계 각국의 요리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전세계에서 호텔을 찾는 투숙객들에게 이국적인 한국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는 한편, 익숙한 편안함 속에서 친밀한 다이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클럽 층에 투숙하는 고객들은 18층에 위치한 클럽 라운지에서 아침식사뿐만 아니라, 반짝이는 남산 타워와 서울의 도심 경관을 바라보며 칵테일 해피 아워 등을 즐길 수 있다. 

  • 보코 서울 명동의 연회장(사진촬영=서미영 기자)
    ▲ 보코 서울 명동의 연회장(사진촬영=서미영 기자)

    미팅 시설로는 총 22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연회장과, 통창으로 자연광이 들어오는 4개의 소규모 미팅룸, 최신 오디오/비디오 설비를 갖추고 있어 중형 규모의 컨퍼런스, 이벤트, 각종 팀미팅 등 회의에 적합하다.

  • 보코 서울 명동의 총지배인인 마타인 삭스(Matijn Sax)(사진촬영=서미영 기자)
    ▲ 보코 서울 명동의 총지배인인 마타인 삭스(Matijn Sax)(사진촬영=서미영 기자)

    보코 서울 명동의 총지배인인 마타인 삭스(Matijn Sax)는 “호텔 투숙객들은 보코 서울 명동에서 명동 여행의 시작과 활력, 휴식을 한껏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라틴어 ‘보코(voco)’는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보코 직원들 모두가 손님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환대를 드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코 서울 명동은 회현역(4호선)이 바로 앞에 있으며 도보로 10분 거리에 서울역이 있다. 김포공항에서 호텔까지는 차로 50분이 소요되며, 인천공항에서 호텔로 바로 갈 수 있는 공항 고속버스 6001번을 타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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