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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일과 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2025년 웨딩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2025년 웨딩 컨셉은 ‘디자인 유어 웨딩(Design Your Wedding)’이다. 이번 웨딩 쇼케이스는 색다른 웨딩을 진행하고 싶은 최근 예비부부들의 트렌드에 따라 섬세한 전문가와의 상담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브라이덜 샤워부터 웨딩, 애프터 파티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디자인할 수 있게 기획됐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 새롭게 합류한 플라워 디자이너 ‘비욘드 엔’과 ‘앤드류에스플라워’ 두 팀이 3일과 9일 각각 다른 컨셉으로 호텔 지하 1층 그랜드볼룸 라온과 루프톱 야외 웨딩 공간을 다양하게 연출하여 다채로운 웨딩 경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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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그랜드 볼룸 라온은 최대 2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넓은 포이어 공간과 단독 홀로 진행된다. 오롯이 신랑 신부를 위한 여유로운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며, 호텔 최상층에 있는 루프톱 공간은 최대 수용 인원 200명으로 이색적인 야외 웨딩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두 공간 모두 젊은 예비부부들에게 인기 있다.
10월 3일 그랜드볼룸 라온에서는 핑크 컬러를 메인 테마로 한 플라워 데코레이션을 선보이며 화이트 톤으로 꾸며진 홀 안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욱 자아냈다.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곡선형 버진로드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수많은 유리볼 안에서 반짝이는 캔들과 무대 뒤로는 은하수가 쏟아지는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신랑 신부의 찬란한 미래를 축복하는 듯한 상징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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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그랜드볼룸 라온은 퍼플 컬러를 메인 테마로 하여 다크한 톤의 홀과 함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하늘에서 꽃비가 내리는 듯한 차별화된 연출을 더 해 특별한 순간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하여 웅장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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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웨딩 공간인 루프톱은 마젠타 핑크를 메인 컬러로 사용했다. 플라워 워터 폴을 연출한 무대는 마치 하늘에서 꽃이 쏟아지는 느낌을 자아내며 웨딩의 드라마틱한 무드를 완성 시켰으며, 유럽의 정원을 거니는 듯한 버진로드를 표현하여 야외 웨딩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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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호텔은 웨딩 쇼케이스를 찾아 준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였다. 간단한 핑거 푸드와 커피를 제공하였으며 소정의 경품이 제공되는 SNS 업로드 이벤트, 그리고 루프톱에서는 2025년도 웨딩을 진행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포토 부스 서비스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게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뿐만 아니라 라이브 재즈 3중주를 선보이며 루프톱 공간을 재즈 선율로 채워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성 시켰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웨딩을 진행하는 신랑 신부에게 호텔 프리미엄 스위트 객실과 샌딩 및 픽업 서비스를 특전으로 제공 한다. 또한 하객들을 위한 웨딩 메뉴로 양식 3가지 코스, 한식 3가지 코스 총 6가지의 코스 메뉴 중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