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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스 포트폴리오가 호주와 뉴질랜드로 사업 확장에 나섰다.
헤븐스 포트폴리오는 호주 럭셔리 해외여행의 지속적인 성장에 발 맞춰 호주와 뉴질랜드 여행객들이 점점 더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여행 경험을 찾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 멜버른에 18번째 사무소를 개소했다. 또한, 주요 글로벌 도시와의 직항 노선이 많아지면서 호주 여행객들이 보다 쉽게 편리한 이동이 해졌고, 전 세계의 럭셔리 호텔들이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점도 반영되었다.
헤븐스 포트폴리오 호주 지사는 크리시 링컨(Chrissie Lincoln)이 이끌며, 전 세계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를 대표하는 팀을 관리할 예정이다. 크리시는 2024년 말 스와이어 호텔에서 공식적으로 퇴임할 예정이지만, 새로운 역할을 통해 헤븐스 포트폴리오에서도 스와이어 호텔을 계속해서 대표할 계획이다.
헤븐스 포트폴리오의 CEO인 크리스틴 갈레-룩작(Christine Galle-Luczak)은 이번 확장에 대해 “호주는 헤븐스 포트폴리오의 중요한 이정표이자 큰 기회로, 크리시와 함께 이 새로운 장을 열게 되어 기쁘다. 그녀의 광범위한 경험과 럭셔리 여행에 대한 열정은 호주 사업을 이끌기에 이상적이며, 크리시는 더 하우스 콜렉티브(THE HOUSE COLLECTIVE)의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라며 “우리는 크리시의 지도하에 새로운 사업이 성장하고, 헤븐스 포트폴리오가 글로벌 럭셔리 대표 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스와이어 호텔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