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드롱기가 하이엔드 프리미엄 반자동 커피머신 ‘라 스페셜리스타 오페라’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라 스페셜리스타 오페라는 사용자 맞춤형 커피 메뉴 제작을 지원하는 고급 반자동 커피 머신이다. 전문적이고 사용자가 각자의 취향을 반영한 색다른 커피 메뉴를 즐기기에 최적화했다.
-
특히 독자적인 저온 추출 기술인 콜드 익스트랙션을 탑재하여 에스프레소와 콜드브루 추출에 특화된 기능을 갖췄다. 쿨에스프레소는 라 스페셜리스타 오페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메뉴로, 니트로 콜드브루에서 느낄 수 있는 텍스쳐와 클래식한 에스프레소 풍미가 결합된 새로운 커피 맛을 경험할 수 있다.
기기의 조작법도 간단하게 설계했으며, 고급스러운 풀 메탈과 크롬 마감의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홈 카페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해 준다. 또한 포터 필터 스파우트가 커피와 컵 사이의 거리를 줄여 깊고 풍부한 크레마를 유지해 주고, 그라인더는 기존 8단계에서 15단계로 세분화되어 원두에 맞춘 최적의 분쇄가 가능하다.
김현철 드롱기코리아 대표는 “최근 음료, 시럽, 과일 등 여러 재료를 조합한 커피 메뉴를 즐기는 트렌드가 계속되면서 집에서도 직접 커스텀 커피를 만들어보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라 스페셜리스타 오페라는 손쉽게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새로운 커피 레시피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클래식한 에스프레소를 넘어서 트렌디하고 깊이 있는 커피 경험을 선사하며 글로벌 No.1 커피 브랜드로서의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