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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비즘(PUNKVISM, 황현기 대표)의 펑키콩즈(PUNKY KONGZ)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개발 및 브랜딩 회사인 매스씨앤지(MASS C&G, 이희곤 대표)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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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키콩즈 측은 “이번 MOU는 자사가 기획해 온 프로젝트를 포함한 NFT 및 RWA(현실 세계 자산) 분야에서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매스씨앤지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자산 생태계 확장과 혁신적 비전 실현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매스씨앤지는 RWA 코인 컨소시엄에 참여해 펑키콩즈가 발행하는 다수의 RWA 코인이 성공적으로 론칭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으로,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RWA 분야에서의 구체적 성과와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989년에 설립된 매스씨앤지는 서울특별시, 현대해상, 교보생명 등 국내 기업뿐 아니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같은 전 세계적 축제의 공식 디자인을 개발한 디자인 및 브랜딩 업체이다. 특히 ‘수호랑과 반다비’라는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를 디자인해 한국 문화와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매스씨앤지는 “PUNKVISM과의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MOU를 체결했다”며, “회사는 펑키콩즈 팀과 함께 NFT와 RWA의 융합을 통한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자유롭고 창의적인 IP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
이희곤 매스씨앤지 대표는 “펑키콩즈와 함께 디지털 자산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펑키비즘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펑키콩즈와 함께 자유와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IP 솔루션을 제공하고, NFT와 RWA의 글로벌 확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현기 펑키콩즈 대표는 “대한민국의 RWA 선두주자를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저희가 추구하는 세계관을 실현하기 위해 매스씨앤지 회사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파트너로서 매스씨앤지와 RWA의 방향성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Web 3.0의 가치를 실현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