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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이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인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에 참가해 자사 제품 구매 시 최대 70% 이상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코세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600개 사 이상의 유통·제조·서비스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높은 할인 혜택으로 소비 심리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파인디지털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먼저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인기 블랙박스를 최대 71%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블랙박스의 경우 올해 출시된 인기 제품들이 포함됐다. 먼저 QHD 극초고화질의 파인뷰 X3500 POWER는 초고속 5GHz Wi-fi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앱을 연동해 쉽고 빠르게 녹화 영상을 확인하고, 블랙박스의 다양한 기능을 원격으로 활용할 수 있다. BT+ Wi-Fi는 최초 1회 연결 시 별도의 추가 연결 없이 연동이 가능해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야간에도 뛰어난 화질로 녹화를 돕는 'AUTO 수퍼 나이트 비전', 역동적인 상황에서도 번호판을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는 '번호판 식별 강화 2.0' 기능 등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자사 최초로 전방 4K 화질을 구현한 파인뷰 X550 4K도 할인가로 판매한다. 제품은 NON-LCD 디자인으로 룸미러 간섭 없이 원하는 위치에 간편하게 장착해 차량과의 일체감을 강화하고 자연스러운 차량 인테리어 유지를 돕는다. 또한, 초저전력 모드를 지원해 시동이 꺼진 주차 상태에서도 96일 이상 주차 충격 녹화를 지원하며, 타임랩스 기술로 표준 모드 대비 녹화 시간을 약 6배 이상 늘리는 등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파인뷰 X7700 POWER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마트폰과의 연동성을 높인 제품으로, 초고속 5GHz Wi-fi를 지원하는 별매품 'BT+ Wi-Fi(와이파이 동글)'를 연결해 빠른 속도로 사고 영상을 스마트폰에 바로 저장 및 확인할 수 있다. HD 화질보다 4배 더 선명한 전·후방 QHD 극초고화질을 지원해 영상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빛 번짐을 최소화하는 'SONY STARVIS 2' 초고감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주야간 모두 고품질의 화질을 제공한다.
홈캠과 현관 CCTV는 최대 58%까지 할인을 진행한다. 파인뷰 홈캠 K90은 2K QHD 초고화질 지원은 물론, 좌우 355°, 상하 77°까지 자유롭게 회전해 실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황을 면밀히 파악할 수 있다. 제품에 탑재된 'AI 모션 트래킹' 기능은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카메라가 자동으로 물체를 인식 및 촬영해 준다. 또한, 기본 제공되는 고정 브라켓 외 별매품 거치대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집안 원하는 곳 어디든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다.
파인뷰가 선보인 현관 CCTV D10은 400만 화소의 QHD 화질로 선명한 영상 녹화를 지원한다. 움직임이 감지되면 스마트폰(파인뷰 홈 앱)을 통해 알람이 전송돼 현관의 상황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다. 넓은 화각으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했으며, 야간에는 '오토 나이트 비전 IR'이 자동 활성화돼 사람 및 사물을 선명하게 식별한다. 위급 상황 발생 시 10초간 경고 사이렌을 울릴 수 있으며, 마이크와 스피커를 내장해 실내외에서 외부인과 대면하지 않고 통화 및 응대도 가능하다. 저전력 설계의 충전식 리튬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3개월까지 녹화가 가능하며, 'IP65 방수∙방진 인증'으로 물이나 먼지와 같은 외부 요인으로부터 보호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골프 거리 측정기를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파인캐디 UPL7 mini는 골프공 3개보다 가벼운 103g의 초경량을 자랑하며, 신용카드보다 작은 초미니 사이즈로 우수한 그립감과 휴대성이 특징이다. 일반 측정 0.04초대, 핀 파인더 측정 0.3초대로 클릭과 동시에 초고속 거리 측정이 가능하며, 3차원 삼각 측량 기반의 '파인캐디 모드'를 지원해 동반자나 카트에서 핀까지의 거리 측정은 물론 장애물에 가려 핀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일반 LCD 대비 2배 이상 향상 및 다중막 코팅을 적용한 6배율 광시야각 뷰파인더를 탑재해 먼 곳까지 밝고 선명하게 보여준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