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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결제 단말기 제조 및 결제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가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 카페쇼’에 참가해 전용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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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카페쇼 개막 첫 날인 6일 토스플레이스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1천3백여 명으로 집계됐다. 전시 주제는 ‘요즘 카페, 요즘 결제. 토스 단말기’다. 토스플레이스 관계자는 “토스 단말기는 신용카드부터 삼성·애플페이, QR 간편결제까지 모든 결제 방식과 ‘키오스크 모드’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지원해 카페와 베이커리 업종에서 특히 수요가 높다”고 전했다.
전시관은 자영업자가 토스 단말기를 활용해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체험하는 ‘체험존’과 단말기 설치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존’으로 구성됐다. 선보이는 솔루션으로는 ▲인건비 줄여주는 ‘키오스크 모드’ ▲모바일로 미리 주문하는 ‘픽업주문’ ▲첫 방문 고객도 단골로 만드는 ‘포인트’ 적립과 ‘스탬프’ 기능이 대표적이다.
결제 체험을 하면 타포린백, 커피 드립백, 생수 등 굿즈를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 이벤트는 토스플레이스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토스플레이스 관계자는 “결제는 매장 매출과 직결되는 핵심적인 부분이자 고객의 이용 경험을 완성 시키는 중요한 단계”라며, “편리한 결제 뿐 아니라 카페와 베이커리 업종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도 지속 선보여 자영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3회째를 맞이한 이번 서울 카페쇼는 전 세계 36개국에서 681개 업체, 3천891개 브랜드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조성됐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