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코리아의 프리미엄 버번위스키 제퍼슨이 이달 7일부터 열흘 간 ‘제퍼슨 올드 패션드 위크’를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드 패션드 위크는 버번위스키의 대표적인 칵테일 올드 패션드의 탄생을 기념해 매년 11월 전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는 행사이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지난해 말 제퍼슨을 국내 첫 출시하고, 버번 시장에의 적극적인 공략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퍼슨 올드 패션드 위크를 기획해 소비자들에게 버번을 다양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제퍼슨 버번은 전통적인 방식에 독창적인 실험정신을 결합한 차별화된 블렌딩이 특징으로, 각기 다른 메시빌(곡물 배합 레시피)과 각기 다른 숙성년수의 버번위스키 원액을 블렌딩해 복합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풍미를 구현한다. 특히 바닐라, 복숭아, 토피 같은 복합적인 플레이버와 부드럽고 따뜻한 꿀향의 피니시로 마무리되는 입체적인 맛과 향으로 올드 패션드 칵테일에 가장 적합한 리큐르로 꼽힌다.
특히, 아시아 베스트 바 50위에 오른 국내 유명 바텐더들과 협업해 특별한 제퍼슨 올드 패션드 칵테일을 선보이는 게스트 바텐딩도 준비된다. 오는 14일에는 ‘파인앤코 바’의 홍두 오너 바텐더가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라티튜드32에서, 15일에는 ‘참 바’의 임병진 바텐더가 JW매리어트서울 모보바에서 제퍼슨만의 특색을 살린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겔 파스칼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지난해 말 국내 시장에 첫 출시한 미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버번위스키 ‘제퍼슨 버번’은 버번위스키의 고급화를 이끄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며 질적 성장을 이룬 대표적인 버번위스키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제퍼슨 올드 패션드 위크를 통해 끊임없는 실험 정신으로 탄생된 제퍼슨 위스키만의 우수성과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며 타 위스키와의 차별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