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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 골드윈이 11월 8일 성수동 엘씨디씨 서울(LCDC Seoul)에서 첫 국내 팝업 스토어 ‘골드윈 서울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팝업 스토어에서는 도시와 자연의 조화를 목표로, 일본 특유의 미니멀한 디자인과 고기능성이 융합된 다양한 프리미엄 웨어가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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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윈은 의류 본연의 가치를 향상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로서, 자연과 조화를 이룬 디자인을 추구한다. 특히 브랜드는 섬세함, 정중함, 치밀함, 간결함이라는 일본 전통 예절의 가치를 제품에 담아내며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는 소비자와 함께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기능성과 디자인을 통해 국내 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 인지도를 더욱 높여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골드윈은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아시아 전체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서 소비자들이 직접 골드윈의 품질과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빠르게 성장 중인 한국 시장의 소비 패턴과 트렌드 변화 속도를 반영해 SNS 채널을 통해 브랜드 소식을 전달하는 한편, 아웃도어 및 일상에 적합한 고기능성의 세련된 제품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팝업 스토어는 11월 19일부터 영국 디자이너 장-뤽 앰브리지 라벨의 패션 브랜드 _J.L-A.L_과의 협업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양사는 기술과 디자인의 미학을 통해 패션의 미래가 어떤 것인지를 재정의하여 소개하고, 팝업 스토어를 통해 골드윈과 _J.L-A.L_의 융합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리뉴얼 되어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전개할 예정이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