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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레드미 워치 5 액티브'와 '레드미 워치 5 라이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레드미 워치 5 액티브는 샤오미가 1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스마트워치로, 기존 모델 대비 화면 크기와 배터리 성능이 대폭 강화됐다. 140가지 이상의 스포츠 모드도 지원하며, 5ATM 방수 기능, 소음을 줄여주는 듀얼 마이크, 블루투스 통화 기능과 최대 18일까지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또한, 심박수 및 수면 모니터링과 같은 건강 관리 기능이 포함된다.
정사각형 디자인의 2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70% 이상의 화면 대 바디 비율을 갖춘 넓은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워치 페이스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프레임은 매트하게 마감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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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미 워치 5 라이트는 액티브의 주요 기능인 5ATM 방수, 듀얼 마이크 노이즈 감소, 블루투스 통화, 18일 배터리 수명 및 건강 관리 기능을 모두 탑재하고 있으며, 150가지의 스포츠 모드를 지원한다. 1.96인치 AMOLED 초고화질 디스플레이로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색감을 제공하며, 75.80%의 화면 비율로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정사각형 스크린 디자인은 스타일리시하고 가벼우며 고광택 NCVM 중간 프레임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없이도 더 정확한 운동 측정을 가능하게 하는 내장형 5 시스템 GNSS 칩도 탑재됐다.
레드미 워치 5 액티브는 미드나잇 블랙과 매트 실버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만9800원이다. 레드미 워치 5 라이트는 라이트 골드와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5만9800원이다. 두 모델 모두 기본으로 블랙 또는 라이트 골드 TPU 스트랩이 제공되며, 스트랩은 부드럽고 변형에 강하며 방수 기능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