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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금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월간 티웨이 11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선 4개 노선(김포-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과 국제선 44개 노선(일본, 동남아, 호주, 유럽, 중화권, 중앙아시아, 대양주)을 포함한 총 48개 노선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로, 이 중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먼저 선착순 한정 초특가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프랑크푸르트 23만6400원~, 인천-파리 28만6400원~, 인천-다낭 10만400원~, 인천-시드니 29만2980원~, 인천-사이판 11만9080원~, 인천-비슈케크 30만1700원~, 대구-울란바타르 7만원부터다.
선착순 초특가 운임을 놓쳤더라도 특별 할인 코드 '월간티웨이'를 입력하면 편도 및 왕복 항공권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율은 국내 노선 최대 5%, 유럽 최대 10%, 동남아 최대 15%, 중화권 최대 17%, 중앙아시아 최대 20%, 대양주 최대 13%, 일본 최대 30%로 각 노선별 할인을 제공하며, 결제 시 한 번 더 할인받을 수 있는 최대 2만원 할인 쿠폰 또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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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11월의 월간 티웨이 프로모션부터는 티웨이플러스 회원에게 하루 먼저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추가했다. 티웨이플러스 회원의 경우 금일부터 당일 자정까지, 그 외 모든 회원은 다음날인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티웨이플러스 회원은 사전 좌석 지정 무료, 여정 변경 수수료 무료, 항공권/기내식 할인 쿠폰,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기회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과 오는 내년 초,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더 풍성한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티웨이항공은 항상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기반하여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