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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내년 1월 31일까지 자사 전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한 겨울맞이 배터리 특별 혜택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My Renault(마이 르노)' 앱 회원이 이달 중 전국의 약 400여 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하면 최대 30% 할인된 가격(공임 제외)에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 일반 고객은 25% 할인이 적용된다. 이후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마이 르노 앱 회원 25%, 일반 고객 15%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할인 혜택은 르노코리아 전 차량의 배터리 교체 시 부품에 한해 적용된다.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 담당 강진규 디렉터는 "온도에 민감한 자동차 배터리는 낮은 온도에서 성능이 저하되기 쉬워 겨울철 정비 점검 우선 순위에 오르는 대표적인 부품"이라며, "차량 실내의 열선, 히터 등 난방 장치 가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노후된 배터리가 방전되지 않도록 미리 점검하고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는 마이 르노 앱을 통해 2시간 내 당일 정비가 가능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정비 예약'과 국내 완성차 최초로 정비 예약 시 공임을 포함한 정비 견적 금액을 사전에 투명하게 안내하는 등 고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케어 서비스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평일 AS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의 정비 입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평일 오후 6시 이후 야간 및 주말 입고 서비스 '케어서비스 24/7'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AS 서비스센터 방문이 필요한 고객은 마이 르노 앱을 통해 손쉽게 정비 예약이 가능하며, 내 차량에 꼭 맞는 고객 혜택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