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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웨딩 전문 기업 ‘유모멘트’의 럭셔리 웨딩 브랜드 ‘더채플’이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고객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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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채플은 국내 웨딩 시장을 선도하는 유모멘트가 이끄는 럭셔리 웨딩 브랜드로, 2014년 더채플앳청담과 2020년 더채플앳논현을 오픈한 바 있다. 더채플 관계자는 “‘채플형 웨딩’으로 대표되는 곳으로, 고급 인테리어와 전문성을 갖춘 호텔급 서비스와 차별화된 퀄리티를 제공하며, 현재까지 1만 5천 건 이상의 웨딩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이한 더채플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풍성하고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11월 말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이해 더 다양하고 푸짐한 혜택으로 ‘아펠리안 웨딩페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아펠리안 웨딩페어는 1년 중에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웨딩홀을 계약할 수 있는 연중 최대 프로모션이다.
또한, 고객과의 특별했던 순간을 한 곳에 담은 사진전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진전은 10주년을 맞이해 개최된 ‘더채플과 함께여서 더 눈부신 에피소드’ 사진 공모전을 통해, 실제로 더채플에서 예식을 진행한 고객들이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당선작을 더채플앳청담, 더채플앳논현, 더채플 라운지에 전시하며 고객과 함께한 순간들을 되새기고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더채플 관계자는 “더채플이 지난 10년간 럭셔리 웨딩홀 브랜드로써 굳건히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요인은 눈부신 웨딩씬을 완성할 수 있는 웨딩홀과 함께 웨딩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원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채플은 2014년 국내 최고 높이의 12m 아치형 천고와 웅장하고 압도적인 분위기의 ‘더채플앳청담’을 선보인 후, 2020년에는 자연친화적인 도심형 어반 포레스트 웨딩 공간인 ‘더채플앳논현’을 오픈했다.
아울러 2021년에는 국내 최초 웨딩 전용 프라이빗 VIP 라운지인 ‘더채플 라운지’를 오픈해 더채플 계약 고객이 결혼 준비 과정에 필요한 정보와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2023년에는 온라인 예식 예약 플랫폼인 ‘스마트예약’을 도입해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의 편의성을 더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웨딩홀 방문 없이도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VR 웨딩홀 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채플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고객들의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차별화되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더채플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고객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