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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크림(KREAM)에서 출발한 명품 거래 플랫폼 시크(CHIC)가 빈티지 가구 편집 스토어로 손꼽히는 ANDERSONC(앤더슨씨)와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ANDERSONC는 국내의 유명 셀럽들의 자가 인테리어를 비롯해 인테리어에 있어서도 많이 애용될 만큼 이미 명성이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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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전에서는 의자계의 에르메스라고도 불리는 브랜드 허먼 밀러의 아트디렉터 출신으로 수많은 디자이너들을 허먼 밀러와 함께 일하게 만든 인물인 조지 넬슨이 디자인한 의자, 국내에 이미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모더니스트 디자인을 대표하는 놀의
대표, 플로렌스 놀의 테이블, 1980년부터 시대를 초월하고 특징적인 디자인의 조명을 만들어 온 테크노루멘의 램프 등 오랜 헤리티지와 희소성을 지닌 빈티지 오리지널 피스들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가구뿐만 아니라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인 보테가 베네타의 빈티지 트렁크 등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럭셔리 빈티지 아이템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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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는 “그동안 럭셔리 패션을 메인 카테고리로 운영하며, 2022년 출범 이후 누적 거래액 2000억원 달성을 기록했다. 향후에는 다양한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토털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이번 리빙 기획전을 ANDERSONC와 준비해 보았다”고 전하며, 앞으로의 비즈니스 확장에 대한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시크와 ANDERSONC의 이번 기획전은 11월 18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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