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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공급시스템 전문기업 ㈜엔에프(대표 이상곤)가 자체 개발한 산소 공급시스템 ‘NOSS’로 국내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KES 한국 전자전에서 디지털헬스 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KES 한국전자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IT 산업 전시회로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10월 22일부터 사흘간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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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혁신상을 받은 NOSS는 가정이나 오피스에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으로 KT와 협업하여 지니에어 브랜드를 출시한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웰니스용 산소 공급시스템은 99.9% 항균 된 청정산소를 공급해 산소 농도 1%를 올려준다. 사용자가 머무는 공간을 숲속과 같은 환경으로 구현해 쾌적함과 건강 증진 효과를 제공한다.
회사는 해당 상품을 국내 대기업 사옥 및 호텔에 설치하여 운영 중이며, 피로 저하와 집중력 향상 등 산소의 건강 효능이 알려짐에 따라 그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엔에프는 2012년 설립된 산소 공급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의료용 산소 공급시스템을 개발하였고 의료기기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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