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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호텔앤리조트가 가족 단위 투숙객을 위한 혜택으로, 10월부터 7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전 사업장 메인 레스토랑의 조식뷔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가족의 건강한 아침식사 문화를 장려하고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심각한 저출산 사회에서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우선시하는 가족 중심적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아동 조식뷔페 서비스 시작 후 약 한 달간 리솜리조트 조식뷔페를 찾은 어린이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증가했다. 이는 가을철 제철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신메뉴 출시와 더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 결과로 분석된다.
포레스트 리솜의 몬도키친은 제철 재료인 들깨, 버섯, 구황작물, 파스닙 등을 활용한 샐러드, 구이류를 선보이고 있으며,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크루와상 프렌치 토스트, 대니쉬, 베이글 등 디저트도 풍성하다. 스플라스 리솜의 더 다이닝에서는 예산 된장으로 맛을 낸 생선구이, 서해산 가을 새우로 만든 샐러드, 예산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예산 사과 샐러드 등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일랜드 리솜의 더테이블 레스토랑은 신선한 제철 해산물로 구성된 담백한 편백찜이 일품이며 새롭게 준비한 라이브 그릴 코너에서는 육즙 가득한 프리미엄 그릴 메뉴를 선보인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코너도 별도 마련되어 있다. 어린 자녀들에게 필요한 균형 잡힌 영양의 메뉴 구성과 저염식 조리, 먹기 좋은 한입 크기의 음식이 매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자녀 동반 부모들에게 특히 만족도가 높다.
호반호텔앤리조트 레저 R&D 담당자는 “어린 자녀들을 위한 가볍지만 건강한 메뉴를 계속 선보이고자 하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혜택과 신규 서비스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