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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브랜드 최초 전기 SUV 리릭의 '2025 독일 올해의 차(GCOTY)' 럭셔리 부문 수상을 기념해 리릭 고객 대상 '럭키 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 5월 국내 런칭한 리릭은 캐딜락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그려진 유려한 디자인과 다양한 차세대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북미 시장에서는 3분기 연속 럭셔리 전기차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모델이다.
2025 독일 올해의 차는 독일 및 글로벌 자동차 저널리스트 4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콤팩트(3만5000유로 이하), 프리미엄(7만유로 이하), 럭셔리(7만유로 이상), 뉴에너지, 퍼포먼스 5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다. 리릭은 럭셔리 부문을 수상해 까다로운 유럽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게 됐다.
페르 브루갈 GM 유럽 사장은 "캐딜락이 순수 전기차 리릭과 함께 유럽 시장에 돌아왔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캐딜락은 유럽 시장이 기대하는 최고의 럭셔리, 기술, 그리고 디자인을 제공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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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코리아는 '2025 독일 올해의 차' 수상을 기념해 온라인 견적 상담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캐딜락 럭키 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딜락코리아 인스타그램 및 견적 상담 홈페이지를 통해 견적 상담을 신청하고 상담을 완료하는 고객에게는 고급 호텔 숙박권과 캐딜락 랜덤 굿즈, 스타벅스 음료권 중 하나의 상품이 100% 당첨되는 '럭키 박스'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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