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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서울장수주식회사(이하 서울장수)는 지난 18일 성수동 서울탁주 성동연합제조장에서 진행한 오베이X서울장수 막걸리 파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장수와 오베이의 두 번째 협업 ‘오베이X장수 막걸리’ 프로젝트를 기념으로 진행됐다. OBEY in SEOUL(JANGSOO)라는 컨셉 아래 의·식·주라는 삶의 필수 요소를 주제로 한 독특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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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와 여러 국적의 외국인 등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막걸리 체험을 통해 전통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전통 막걸리가 지닌 가치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새롭게 조명하고 젊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간 협업을 통해 전통주의 유산을 이어가는 동시에 세대와 시대를 아우르는 매력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장수는 이번 협업을 기념하여 오베이X장수막걸리 제품을 11월 초 한정판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제품은 힙한 디자인과 전통 막걸리의 조화를 통해, 젊은 세대의 감각을 사로잡는 특별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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