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담어학원의 초등영어 브랜드 에이프릴어학원은 지난 10월 19일 예림당아트홀에서 열린 ‘2024 에이프릴 영어 말하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환경 분야 인식 개선을 위해 선정된 테마 ‘Save The Earth(지구를 살리는 작은 손길)’를 주제로 전국 2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지난 5월 예선을 시작으로 본선을 거쳐 최종 결선에 오른 약 100여 명의 학생이 이날 스피치 및 합창 부문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
스피치 부문에서는 대상(6명), 최우수상(6명), 우수상(12명), 장려상(14명)이 수상되었으며, 합창 부문에서는 Musicality, Expressiveness, Gracefulness 3개 부문에서 6팀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 중 본격적인 말하기와 글쓰기 심화 과정 Sapling 2레벨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O아 학생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받아 더 뜻깊은 경험이 될 수 있었다”라며, “평소에도 에이프릴 선생님들께서 꼼꼼히 지도해 주셨지만, 대회를 준비하면서 발음 하나하나까지 세심한 지도를 받았고, 덕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
에이프릴어학원 관계자는 “2016년부터 시작된 본행사는 학생들이 본인의 영어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영어 발표력을 향상시키고,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고취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아이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프릴어학원은 10월 21일부터 전국 115개 지점에서 겨울학기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영어 학습을 시작하는 7세부터 응시할 수 있는 에이프릴어학원 입학시험은 학습 이력과 영어 실력에 따라 레벨을 구분해 진행된다. 오는 12월 2일 개강을 앞둔 에이프릴어학원의 겨울학기 입학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크레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