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해외 여행은 여행객의 취향에 따라 눈 밭을 구르며 겨울을 한껏 즐기거나 여름 날씨 여행지에서 몸과 마음을 녹이는 형태로 취향이 갈린다. 이에 인터파크 투어가 연말 해외여행 지역 선정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이한치한’, ‘이열치한’ 대표 여행지를 한 곳씩 추천한다.

북경은 역사 유적지 관광과 미식을 즐길 수 있어 인기 여행지로 손꼽힌다. 특히 한 겨울 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북경은 다양한 컨셉의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 겨울 온천 여행지로 각광받는다.

인터파크 투어의 북경 4박5일 패키지 여행 상품은 전일정 천연 온천 리조트 숙박으로, 개별온천부터 야외온천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매일 온천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천안문광장, 자금성, 금산령 만리장성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핵심 관광과 북경 최고의 공연으로 꼽히는 ‘금면왕조쇼’ 관람 등의 일정에도 피로감 없이 가뿐한 여행이 가능하다.

태국 방콕·파타야의 겨울은 30도 전후의 기온과 적은 강수량을 기록하기 때문에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 실제 최근 초개인화 여행플랫폼 트리플이 천만 유저 돌파를 기념해 발표한 ‘천만 여행자 리포트’에 따르면 겨울에 가장 많이 떠난 여행 지역으로 태국 방콕이 꼽혔다.

인터파크 투어의 방콕·파타야 3박5일 패키지 여행 상품은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의 스노클링 및 줄낚시 체험, 짜오프라야 리버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덴타이 크루즈 탑승 등 여름에만 가능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파타야 야시장, 플로팅마켓 관광이 포함되어 있어 여름 의 활기까지 느낄 수 있다. 

염순찬 인터파크트리플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북경은 일본만큼이나 매니아 층이 두터운 겨울철 온천여행지”라며 “겨울에 따뜻한 태국에서 액티비티를 즐기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개인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이한치한 여행, 이열치한 여행 계획을 세워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