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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오아후 섬에 위치한 알라모아나 호텔 바이 만트라(Ala Moana Hotel by Mantra, 이하 알라모아나 호텔)가 본격적으로 한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를 위해 알라모아나 호텔)의 주요 관계자들이 방한해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기자간담회에는 알라모아나 호텔 총지배인 다니엘 바너드 (Daniel Barnard)를 비롯하여 마이클 돌란(Michael Dolan) 세일즈 디렉터와 장은정 인터내셔널 시니어 세일즈 매니저이 참석했다.
1970년에 오픈한 알라모아나 호텔은 글로벌 호텔 브랜드 아코르(Accor) 그룹의 계열사다. 특히 이곳은 와이키키 지역, 알라모아나 비치, 호놀룰루 도심 등 오아후 섬의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하와이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알라모아나 센터와 연결되어 있고 하와이 컨벤션 센터까지는 도보 2분 거리로 레저와 비즈니스 여행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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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총 5개의 레스토랑과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호텔의 최상층인 36층에 위치한 ‘더 시그니처 프라임 스테이크 & 시푸드’ 레스토랑은 탁 트인 스카이 뷰와 함께 최상급 스테이크와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개관 50주년이었던 2020년에는 로비와 수영장 데크 등 고객 퍼블릭 공간의 리노베이션을 진행했으며, 내년 1월부터는 객실 리노베이션을 시작해 하와이만의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조화를 이룬 세련된 분위기를 조성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가치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니엘 바너드(Daniel Barnard) 총지배인은 “이번 방한을 통해 호텔의 인지도 제고 및 한국마켓 수요 공략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한국 여행업계 파트너들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한국 고객을 하와이 알라모아나 호텔에서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었다.
한편, 알라모아나 호텔 바이 만트라는 최근 2024 하와이 매거진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HAWAIʻI Magazine Readers’ Choice Awards 2024)에서 오아후 지역의 최고의 가성비 호텔로 선정됐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