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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셔스 뷰티 브랜드 토리든이 서울 성수동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토리든 커넥트 성수’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토리든 커넥트 성수는 고객, 사회, 환경을 잇고 연결하는 토리든의 철학을 담아, 긍정적인 순환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 매장은 건강한 피부가 일상 속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진다는 브랜드의 가치를 반영하고 있으며, 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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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심플존에는 물이 퍼지듯 긍정적인 에너지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토리든의 아이덴티티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패키지 스토리를 소개하는 포지티브 사이클 존은 제품 기획 단계부터 폐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한다. 2층 투게더존에서는 토리든의 모든 제품을 직접 테스트해볼 수 있는 공간과 더불어 업사이클링 및 사회적 기업과의 협업으로 구성된 샵인샵 형태의 콜라보 존이 운영된다.
3층 포지티브존에서는 ‘커넥트 위드 어스, 커넥트 위드 스트레인저스’라는 주제로 타인과의 연결뿐만 아니라 토리든 내부 구성원과의 연결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토리든의 공간 기획자, 러블리페이퍼 대표, 찐고객 등의 커넥터들과의 Q&A 세션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토리든 플래그십 스토어는 네이버를 통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고객에게 신제품인 밸런스풀 각질 토너(50ml)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점 기획 상품과 구매 금액별 다양한 사은품 증정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토리든 브랜드 담당자는 “플래그십스토어를 통해 고객에게 더 친근하게 가까이 다가감으로써 고객과 토리든, 나아가 사회 및 환경까지 연결되어 건강한 피부가 일상의 긍정으로 이어지는 토리든의 철학을 함께 경험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